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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7 19:55 수정 2018.11.27 19:55

대신동지역 안전인프라 개선 24억 원 투자 연말 마무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천시 대신동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이 올해 말까지 모두 마무리 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에서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교통, 범죄, 화재예방 사업에 투입하고, 대신동 지역의 안전인프라 개선, 안전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연차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이외에도 시는 교통 분야 14억 원, 범죄예방 7억 원, 화재 및 감염병 예방 3억 원, 총 24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평화남산동, 대곡동 안전인프라 개선사업 시행, 2017년 황금시장과 중앙시장 주변지역 중점개선지구 선정, 안전인프라 사업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김천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향후 시민들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마무리되는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은 횡단보도 조명식 표지판 설치, 시선유도시설 설치, CCTV설치, 교통안전 표지판 정비와 노후 가로·보안등을 교체하는 등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켰다.
시는 “지속적인 안전인프라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범죄, 화재예방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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