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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군, 건강새마을조성 사업 성과대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7 20:10 수정 2018.11.27 20:10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 만들기…지역 간 건강격차 감소, 건강수준 향상

이승율 청도군수(뒤줄 왼쪽 9번째))와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뒤줄 왼쪽 8번째)과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올해 각남·운문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단체 찰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각남·운문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26일 각남면 생활체육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와 박기호 의장, 군의원,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교수, 관내 기관단체장와 지역주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각남·운문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격차를 감소시키고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각남면과 운문면이 주민 스스로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날 성과대회는 올해 5년차인 각남면과 2년차 운문면이 공동으로 열린 그 동안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추진현황과 주민들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웠던 난타공연, 마술, 체조등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김미한 교수의 앞으로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도군의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확산해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힐링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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