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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수질오염사고 대응 협력체계 강화 워크숍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8 16:58 수정 2018.11.28 16:58

대구지방환경청은 29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대구경북지역 수질오염사고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방자치단체,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업무 담당자와 완충저류시설 위탁 관리기관 운영자 등 35개 기관 10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사고 담당자의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수질오염사고 발생현황 및 대응 우수사례, 수질오염사고 대응요령 및 매뉴얼 공유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에서 사고 방제장비 전시와 사용방법을 시연하고 수질오염 방제 교육용 VR기기를 전시함으로써 수질오염사고 발생 대응법도 가상체험해 볼 수 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수질오염사고 예방 중요성 인식과 사고 초동대응 및 방제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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