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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대구·경북 과실류 ‘수출 청신호’ ON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8 18:16 수정 2018.11.28 18:16

전년대비 10월 기준 실적 20% 증가

‘2018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앞줄 왼쪽 세 번째)와 내빈들이 사과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2018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앞줄 왼쪽 세 번째)와 내빈들이 사과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대구와 경북 지역 과실류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28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경북·대구 과실류 수출입 동향과 무역수지 분석 결과, 올해 10월 기준 수출실적은 2천497만5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실적은 1.4% 증가한 733만7천 달러로 집계되면서 무역수지는 29.9% 늘어난 1천763만8천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수출 29만6천 달러, 경북이 수출 2천467만9천 달러로 집계됐다.
또 베트남이 경북·대구 과실류 수출 비율 21.5%로 1위를 차지했고 대만 17.5%, 홍콩 17.2%, 미국이 16.7%로 뒤를 이었다.
베트남의 경우 과실류 수출액은 537만2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3% 증가했다. 홍콩도 같은 기간 수출액이 50.9% 상승한 429만7천 달러를 차지해 지역 과실류 주요 수출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북·대구 지역 과일류 수출 전체의 43.5%를 차지하는 배는 높은 품질과 상품성으로 미국과 대만, 베트남 등으로 수출이 해마다 늘고 있다. 10월 말 기준 지난 2016년 646만4천 달러에서 지난해 934만1천 달러, 올해 1천87만7천 달러로 파악됐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지자체의 농업지원정책 및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경북과 대구의 과실류 수출은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세관에서도 해외 통관 애로 해소 등 우리 농가의 과실류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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