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열이 줄을 있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에서 264만원, (주)국제플라텍이 300만원, 미심회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해 왔다.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지사장 이은성)는 사통팔달로 유명한 영천에서 다양한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0만원의 장학금을 보태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도 264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832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경면에 소재한 재활용 폐기물업체인 (주)국제플라텍(대표 함봉주)은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999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심회도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