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0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7일 ‘안동마 6차산업화 지구조성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안동마 6차 산업화 지구조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1억 원을 투입해 지역 특산물인 마 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 체험 결합, 산업화 지구로 육성하고자 현재 북후면 일대에 조성 중이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농업기술센터 담당과장으로부터 추진경과 설명을 들은 후 지난 달 준공된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을 둘러보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질문하는 한편, 내년 말까지 집행해야 할 12억 5천만 원에 내실 있는 집행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많은 예산을 투자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산약특구 조성에 끝나지 말고, 실질적인 주민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