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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가속기 질량분석시스템(AMS) 활용 워크숍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8 19:55 수정 2018.11.28 19:55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7일 오후 교내 100주년 기념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8 AMS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스위스 Ionplus 등 국내외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 동국대 창의융합공학부 김유석 교수의 ‘동국대학교 AMS 가속기 설치 및 운용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현재 14C 시료 전처리와 측정에 대한 트렌드와 국내 가속기 질량분석기가 설치된 연구기관들의 운용 현황 및 활용분야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발표가 진행됐다.
가속기 질량분석시스템(AMS)은 지구상에 초극미량 존재하는 우주선에 의해 생성된 자연 동위원소를 측정하는 장비로 유물이나 유적의 연대측정 뿐 아니라, 고기후, 의학, 바이오플라스틱, 화석연료 대기 중 배출량 분석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된다.
가속기 질량분석시스템(AMS)은 국내 대학 중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유일하게 구축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키 위해 2018년에 정부와 경북도, 경주시 그리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협력해 구축했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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