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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2018 좋은 강의 스피치 경진대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8 19:56 수정 2018.11.28 19:56

사회복지상담학과 정민영 최우수상

계명문화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2018 좋은 강의 스피치 경진대회’를 열고 교수와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활짝 웃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2018 좋은 강의 스피치 경진대회’를 열고 교수와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활짝 웃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2018 좋은 강의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정부의 능력중심채용과 관련된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자가 선호하는 우수 수업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학생들이 느낀 좋은 강의의 내용을 에세이 형식으로 적은 후, 에세이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하는 방식이다.
특히 본선에 오른 9명 중 사회복지상담학과 정민영 학생(21세, 1학년)이 ‘느낌표가 아닌 물음표’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사회복지상담과 이도연 학생(20세, 1학년)이, 장려상은 디자인학부 황해빈 학생(20세, 1학년)과 경영학부 김정아 학생(22세, 2학년)이 수상했다.
김지훈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처음 시행하는 대회이지만 발표 준비 과정에서의 학생들의 열정과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며, “학생들의 도전의식과 학습능력을 더욱 더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좋은 강의 스피치 경진대회를 비롯해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찾아가는 학습법 특강, 전공능력 자기주도학습, 좋은강의 에세이 공모전, 전공기반 서비스러닝 등)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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