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9일 예천 감천고등학교에서 ‘가칭)호명고등학교 생활관 증축에 따른 계획설계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는 지역의 도의원, 군의원, 인근 초·중·고등학교장, 교사,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생활관은 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정연면적 2,950㎡, 수용인원 80명(최대 160명) 규모의 시설로 설계 중에 있다.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가정처럼 아늑한 실내디자인, 다양한 편의공간을 갖춘 학생 중심의 21C 미래지향적인 에너지절약형 건물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