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지 주변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전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02 09:33 수정 2018.12.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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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총무과(과장 오상호)는 최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중산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청결한 중산지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깨끗한 중산지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산지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더불어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경산의 랜드마크인 중산지구 내 중산근린공원은 산책로, 수변식물학습관, 분수시설, 운동시설, 조명데크, 놀이터, 휴식 공간 등 다양한 코스와 아름다운 경관이 주변 아파트와 잘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이다.

오상호 총무과장은 주말 아침부터 환경보호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으로 수고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중산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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