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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화남면인구늘리기 추진위, 출산가정에 축복선물 전달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8.12.02 10:36 수정 2018.12.02 10:36

 

이병성 화남면장이 출산가정을 방문해 아기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진 미아방지용 아기 팔찌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찰영하고 있다.
이병성 화남면장이 출산가정을 방문해 아기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진 미아방지용 아기 팔찌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찰영하고 있다.

영천시 화남면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는(이하 추진위원회) 지난달 30일 관내 출산가정을 방문해 축복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건네며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태어난 아기의 미래를 축복하고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 축복 선물로 전달된 앞면에는 아기 이름이, 뒷면에는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져 미아방지용으로 제작했다.
지난 8월 인구감소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발족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기관단체 임직원들의 주소 전입, 인구늘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한 회의를 매월 개최해 오고 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이제 출산은 가정 뿐 아니라 우리지역 전체의 기쁨과 축복”이라며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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