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민, 부녀회장 임명춘)는 지난 29일, 신기동 소재 새마을회원 농가에 방문하여 콩과 벼를 수확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최근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수술 및 입원으로 가을걷이가 늦어진 새마을 회원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밭에서 콩을 베어 타작한 후, 인근 논으로 이동하여 벼 베기를 하면서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