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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회관, 문화예술교육축제 장려상 수상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8.12.03 14:34 수정 2018.12.03 14:34

삶의 행복과 수상, 두마리 토끼 동시에

영천시민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사뿐 사뿐 나비처럼’이 2018 문화예술교육축제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민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사뿐 사뿐 나비처럼’이 2018 문화예술교육축제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민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사뿐 사뿐 나비처럼’이 지난달 29일과30일, 2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문화예술교육축제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화예술교육축제는 전국 각지의 총26여개의 팀이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며 그동안 배운 성과를 보이는 자리로 여러 쟁쟁한 작품들 속에서 영천시민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사뿐 사뿐 나비처럼’이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사뿐 사뿐 나비처럼’ 교육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무용을 배우면서 그동안 잃어버렸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발표회의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매우 감격스럽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언화 강사는 “한국무용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준 수강생들 덕분에 오늘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경희 시민회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문예인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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