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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연말 이웃돕기성금 천만원 기부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8.12.03 14:38 수정 2018.12.03 14:38

영천, 골프존카운티 '청통'

이병주 총괄지배인과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천만원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22박스를 청통면사무소에 기탁하고 기념 사진을 찰영하고 있다.
이병주 총괄지배인과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천만원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22박스를 청통면사무소에 기탁하고 기념 사진을 찰영하고 있다.

 

영천시 청통면 에 소재한  ㈜골프존카운티 청통(대표이사 서상현) 이병주 총괄지배인과 임직원이  지난달 30일 청통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천만원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22박스를 기탁했다.

 

이병주 총괄 지배인은 “이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해 기회가 될 때 마다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골프존카운티 청통에서는 2015년 개원한 이래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숙 청통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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