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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민족문제연구소 창립총회가져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8.12.03 17:41 수정 2018.12.03 17:41

한일과거사 청산운동의 구심점 역활을하기위해

구미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창립총회
구미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창립총회

구미 민족문제 연구소가 지난 2일 구미지역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왕산허위 기념관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대한민국의 어두운 과거사 및 항일운동사 등을 재조명해 친일인명사전을 편찬해 한일과거사 청산운동의 구심점 역활을하기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구미시장,이준식 독립기념관장, 김준열 경북도의원, 이지연, 송용자 구미시의원, 김철호 민주당 구미갑지구당 위원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참여연대 구미지부 김병철 사무국장, 칠곡군 단민회 우태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개최 결과 지회장에 전병택씨, 감사에는 장상수, 김영덕씨를 선출한후 고문에는 장호철, 이재섭씨를 추대한후 부지회장에 이수연, 윤성희씨, 사무국장에는 김성대씨을 임명했다.
운영위원(대외협력, 홍보, 조직관리, 교육, 기획) 5명에는 장기태, 최부건, 박찬문, 하훈, 신문식씨 등을 임명했다.
앞으로 이들 단체는 참여연대, YMCA, 전교조 구미지부, 구미 경실련, 어린이도서연구회, 한국노총, 민주노총등 구미지역 시민사회 노동 단체에 임은동 독립만세 운동을 공동사업으로 진행할 것도 제안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족문제 구미지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앞으로 구미지회가 역사바르게 세우기 등 차원에서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해 진정한 독립투사 발굴 사업에 온정성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는 앞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내년도 에 왕산 허위 선생의 생가터가 있는 임은동에서 독립만세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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