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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 100세시대 배움의 고장으로’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0.04 17:15 수정 2016.10.04 17:15

문경시, 경북평생학습박람회 작품전 부문‘최우수상’ 문경시, 경북평생학습박람회 작품전 부문‘최우수상’

문경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제4회 경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배움의 기쁨, 나눔의 행복, 경북도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평생학습성과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습동아리, 대학 등130여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문경시는 시군별로 마련된 전시관에 여성회관 생활도자기팀(강사 박연태)과 퀼트팀(강사 김경희)이 그동안 수업을 하면서 만든 작품을 전시해 작품전시부문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도내 23개 시군 학습동아리 팀이 참가하는 경연대회에 감로예술단(단장김은희)이 참가해 가, 무, 악이 어우러진 새재아리랑 난타 공연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또한 체험부스에서는 도자기 빚기와 문경새재 아리랑을 도안으로 하는 에코백만들기 체험을 통해 문경시가 도자기와 아리랑의 고장임을 적극 홍보했으며, 2016 문경시성인문해교육생 어르신 33명이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전두석) 회원들의 인솔 하에 행사장을 돌아보고 각종 체험활동도 참여하고 어르신 골든벨에도 참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동수 총무과장은 “평생학습은 시민 개인의 행복은 물론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인생 100세 시대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움이 가능한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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