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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유익종,김희진 구미서 힐링콘서트 열어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8.12.04 11:33 수정 2018.12.04 11:33

구미 코이 입시음악학원

해바라기 멤버였던 유익종과 포크 가수 김희진, 싱어송라이터 디케이소울이 오는 15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힐링콘서트를 연다.
유익종은 1980년대 우리나라 포크 듀오로서 가장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포크가수로 올해 데뷔 44년차를 맞았다 히트곡은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예요,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사랑은 언제나 그 자리에 등 수많은 곡을 불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희진도 7080 포크계의 맥을 잇고 있는 제주출신의 대표적인 가수로 맑은 이미지와 청아한 목소리로 포크계의 아이유로 알려진 가수로 최근 최백호가 그녀를 위해 선물한 바보를 발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디케이소울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러시아 하얀달 국제 가요제 대상과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 드라마 OST 발전 공로 대상 등 각종 가요제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방송프로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다.
이처럼 실력있는 싱어송 라이터 들이 구미문화 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쳐 구미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고있다.
이태우 코이입시음악학원장은 “음악이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미래의 뮤지션들에게 꿈을 주고 싶어 이번 힐링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내년 3월경에는 로이킴, 황치열, 아이유 등 인기가수를 초청하는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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