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부서 이나래 주무관<사진>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18년도 행복e음 핵심요원 근접지원 수기공모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체험수기공모는 핵심요원에게 근접지원(자체교육, 업무처리지원 등) 받은 경험 등을 수기형식으로 작성해 1차 심사(총 8편) 선정 후 2차 PPT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심사결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수상을 한 이나래 주무관은 올해 9월에 신규 임용된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2달여간의 짧은 근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장관상이라는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타 동료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근접지원에 도움을 준 핵심요원(Key Person)이란 복지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시스템 사용 및 지침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에게 사용법 안내, 교육 등의 근접지원을 하고 시스템 기능개선 등에 있어 중앙-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하도록 양성·위촉된 공무원으로 성주군은 1명의 마스터핵심요원(초전면 여주환)과 1명의 핵심요원(성주읍 이근미)을 두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복지제도 및 서비스의 다양화로 전문성 있는 인력이 필요한 시점에 성주군은 우수한 활동을 하는 직원을 갖게 되어 앞으로 성주군의 미래가 밝다며, 더욱 우수한 인재가 나올 수 있는 성주군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