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뢰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스공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직원·주주·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가치 증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스공사는 이해관계자 가치 증진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 ▲상생협력 및 천연가스 신시장 창출을 통한 가스업계 동반성장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국민 신뢰 확보를 3대 신뢰경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올해부터 경영 전반에 걸쳐 전격 추진해온 고강도 혁신 활동, 국내 공기업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도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1천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조성, 안전·보건·환경·품질을 아우르는 안전 최우선 경영시스템 확립, 에너지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두 가스공사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 함께 상생 발전함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