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5일 포항시에 위치한 ㈜한로드이엔씨를 방문해 우수제품 지정제도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2009년에 설립한 이 업체는 교량난간, 디자인형 울타리, LED등기구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김명규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우수제품 지정은 공공판로 확대 지원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지역 유망기업이 우수제품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