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공무원의 다문화 인식 제고와 이해 증진으로 다문화가족 인권보호 강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18년 지자체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성주문화예술회관 문화여성복지센터 3층 소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다문화 한국사회에 필요한 공직자의 핵심역량을 주제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전문 강사인 윤상석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정책 수행에 종사하는 성주군청 공무원 70여명이 교육에 참석하여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건전한 다문화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익현)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무원들의 다문화에 대한 편견 해소와 긍정적인 인식 향상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다문화 인식개선교육 대상자를 다방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