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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영양군, 2018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전재춘 기자 기자 입력 2018.12.06 14:15 수정 2018.12.06 14:15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26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금연사업 성과대회에는 보건복지부 및 전국 시·도 보건소 담당자 등 약 540명이 참석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하고 금연사업 추진현황 공유를 하였다.

영양군보건소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금연구역 점검과 캠페인 및 홍보를 하는 등의 금연환경 조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생애 주기별 맞춤형 금연교육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금연홍보 및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금연사업을 하는 등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금연상담사 3, 금연지도원 2명을 고용하여 금연구역 점검 강화, 금연클리닉 확대를 위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건강증진 개정과 더불어 군의 실정에 맞게 금연 관련 조례를 개정중 이다.

박경해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의 금연 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예방을 위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등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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