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승율 군수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을 시작한 가운데 청도군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지난 4일 바르게살기공원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청도군과 청도군 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해 마련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으며, 각계 각층의 인사와 나눔봉사단원 등이 참여해 나눔을 홍보했다.
이승율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희망 2019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출발점이 되어 군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목표한 성금 모금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 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