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김문오 군수(사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워라밸 시대, 잘 노는 만큼 ‘달성’한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또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까지 안았다.
달성군은 직장어린이집, 직원하계휴양소 운영 등 다양한 직원복지 시행과 전직원 한마음 호프데이 치맥파티, 달성군 공무원 한마음교육, 부서별 대항 민속놀이 릴레이 운동회 등 활기찬 조직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만족도를 높여 조직 업무성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각 읍면별 장난감도서관 설치, 설치비율 전국 최고 수준의 국공립유치원 설치 등 달성군만의 특화된 출산·양육과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2016년 34개 부문, 2017년 40개 부문 수상실적을 쌓으면서 군정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