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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군위

‘주민이 배워 주민이 전해요’

김근수 기자 입력 2016.10.05 17:09 수정 2016.10.05 17:09

군위군, 정체성 선양 사업 추진군위군, 정체성 선양 사업 추진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집필지 군위군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속 정체성을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도비지원사업인 경북 정체성 선양․홍보사업을 신청, 사업비를 확보하여 현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삼국유사 이바구꾼과 삼국유사 이바구극단을 양성을 통해 군위군의 대표적인 역사자원인 삼국유사 속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와 연극으로 만들어 주민이 직접 이야기를 전달하고, 배우가 되어 관객 앞에 공연함으로써 군위군의 정체성을 함양‧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군위 삼국유사 이바구꾼 양성 교육생들은 지난 9. 30 ~ 10. 2일간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삼국유사 이바구극단에 참여한 주민들은 지난 10. 2일 개최된 화본마을 가을축제인 ‘화본아 가을놀자’에서 뮤지컬 ‘호랑이처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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