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농업기반정비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2017년 농업기반정비사업 대상지에 대하여 현장조사 및 측량에 들어간다.본 사업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영농환경개선 및 농민의 경작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재해대비 수리시설을 정비할 목적으로 47지구에 대해 6,83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경작로포장 3지구 3km, 용배수로정비 33지구 9km, 양수장 및 암반관정개발 11지구 등을 추진한다.최영택 건설과장은 "농민들이 농사를 짓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봄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지역건설경기 부양 및 농촌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