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7일 오후3시 김천대학교 몽블랑홀에서 음식점 영업주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대표음식 육성지원 및 음식점 영업주 경영컨설팅’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김천시 대표음식 육성지원사업 배시내 석쇠불고기와 묵요리 취급업소 음식점 7개소 및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참여업소 19개소의 영업주가 참여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영업주들의 의견 청취 및 대표음식 메뉴에 대한 시식 품평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사업은 김천시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같이 추진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음식점은 김천시의 얼굴이므로 친절한 말 한마디, 위생적이고 정갈한 상차림이 김천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며 “‘해피 투게더 김천’과 연계하여 김천만이 가진 고유의 맛과 멋을 잘 살려 시민이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영업주 분들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