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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의성군 빅데이터 활용 사업진행

조헌국 기자 기자 입력 2018.12.11 15:03 수정 2018.12.11 15:03

CCTV 설치 최적지 분석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8월에 CCTV 설치현황, 5대 범죄발생이력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범용 CCTV 설치 최적지를 분석했고, 지난 6일 최적지 5개소 중 2개소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다.

빅데이터 분석은 행정안전부 표준분석모델을 활용하였으며, CCTV 감시 취약지수, 범죄취약지수, 밀집도에 따른 가중치를 계산하여 방범용 CCTV 우선설치장소 5개소를 선정했다. 이중에 의성읍 후죽리 858-38번지, 안계면 용기리 503-1번지를 하반기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포함시켜 지난주에 설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3개소는 내년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10월에 개소하여 운영 중인 의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11월말 기준으로 599건의 CCTV영상정보를 열람 및 제공하였으며, 올해 2월에는 CCTV 관제 중 차량털이범을 현장 신고하여 검거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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