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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LINC+ 사업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경진대회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12 12:05 수정 2018.12.12 12:05

계명문화대 인테리어제품디자인너반 아이디팀이 'LINC+ 사업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박명호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 인테리어제품디자인너반 아이디팀이 'LINC+ 사업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박명호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7일 대학 쉐턱관 벽오실에서 ‘LINC+ 사업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협약 산업체인사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과 결과 등을 발표하도록 함으로써 학습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 결과 못을 이용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I-WOOD’제품을 제안한 인테리어제품디자이너반 ‘아이디’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간단한 손톱연장기계를 제안한 ▲퍼스널네일아티스트반 ‘네일지니어스 클럽’팀이, 은상은 현미오일을 사용해 만든 비누를 제안한 ▲피부미용반 ‘여자는 피부다’팀이, 동상은 식초을 첨가한 기능성 소스를 제안한 ▲연회조리전문가반 ‘칼 있으마’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팀의 이하진(디자인학부·20세) 학생은 “아이디어를 내 준 팀원들, 산업체 대표와 지도교수의 아낌없는 조언과 피드백이 있었기에 처음으로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힘든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성장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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