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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김문오 군수 “올 전국 가장 안전한 도시 달성군”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12 12:05 수정 2018.12.12 12:05

지역 안전지수, 4년 연속 전국 1위
교통사고·자연재해 6개 분야 1등급

 

대구 달성군 김문오 군수(사진)는 지난 11일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올해 전국 시····구별 지역안전지수'에서 교통사고, 화재,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 중 범죄를 제외한 6개 분야에서 전국 유일하게 1등급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기초 지자체 도시임을 재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달성군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1등급으로 선정,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기초자치단체임을 재확인했다.

또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안전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에 비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안전지수 4년 연속 1등급이라는 쾌거는 지금까지 달성군이 지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집중 투자하고 관리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야별 안전등급은 행정안전부(www.mois.go.kr)와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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