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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전국 지역복지사업평가 ‘2관왕’ 쾌거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12 12:37 수정 2018.12.12 12:37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가운데)과 관계자 등이 올해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가운데)과 관계자 등이 올해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 이태훈 청장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복지행정상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사회보장 전달체계 개선 2개 분야 8개 부문으로 나눠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 심의·평가가 이뤄졌다.

달서구는 사회서비스일자리 창출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에서 각 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표창 최우수상우수상으로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으며 이로써 2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 성과로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달서 도시임을 한 번 더 입증했다.

특히 사회서비스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달서형 일자리로 신나는 희망경제슬로건으로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저소득층을 연계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는 22개 행정동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특히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협력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연계하는 달서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굴·지원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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