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대구시에서 건축행정 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2018년 건축행정건실화’ 추진사항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건축행정 추진사항 점검은 건축허가 등 건축민원 처리실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창의력을 발휘한 특색있는 사업추진 등 건축행정 추진사항 전반에 관한 9개항목 36개지표 점검으로 이뤄졌다.
북구는 공동주택 특별감사반 운영, 행정소송 대응 T/F팀 구성운영, 우리집 설계도서 CD갖기운동 지속추진, 공동주택 법정교육 위탁실시, 주민기피시설 건축민원 해결방안 추진, 건축물 일체식 주차타워 권장, 건축공사장 재난예방 알림서비스 시행 등 변화하는 건축환경에 한발 빠르게 대처하는 선진 건축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건축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민원편익증진을 위해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구민 편익을 위한 건축행정의 발전과 질서를 확립해 행정 신뢰성 제고와 민원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