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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어르신들 위로 봉사활동 펼쳐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13 12:58 수정 2018.12.13 12:58

하용하 前 달성군의회 의장

하용하 달성군의회 전 의장(앞줄 가운데)이 달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자장면 한 그릇에 사랑을 담고’ 행사에 참석,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하용하 달성군의회 전 의장(앞줄 가운데)이 달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자장면 한 그릇에 사랑을 담고’ 행사에 참석,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달성 군의회 하용하 전 의장은 지난달 30일 달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자장면 한 그릇에 사랑을 담고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중식나눔봉사회 달성군지부와 화원 새마을금고 MG봉사단이 추진하는 사랑나눔 무료급식·행복나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중식나눔봉사회는 회원들이 6년째 매월 회비를 모아 군내 요양원, 장애인, 독거노인들에게 수시로 자장면 봉사를 하고 있으며, 화원 새마을금고 MG봉사단은 2년째 매월 둘째, 다섯째 금요일 노인복지관 배식봉사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이불과 옷 등을 빨래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두 단체의 고문을 맡고 있는 하 전 의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겨울을 잘 나시면 좋겠고, 또한 새해에도 노인복지관에 오셔서 취미생활도 하시고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 예술단에서는 가수 박근도, 서홍, 양재수, 최우빈씨 등이 바쁜 일정에도 재능기부로 행사에 참여해 노래와 춤으로 흥을 돋우며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들은 특히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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