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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구미시 동절기 안전관리대책 적극 추진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8.12.13 15:03 수정 2018.12.13 15:03

일제점검 회의 개최

안전관리대책 일제점검 회의 개최
안전관리대책 일제점검 회의 개최

구미시는 13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묵 부시장 주재로 ‘사회기반시설 및 동절기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고양저유소 화재,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재난과, 도로과를 비롯한 분야별 10개부서가 참여하여 관내 안전관리 대책 및 대비태세 점검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날, 지하공동구, 에너지(가스), 대중교통, 정보?통신 등 관내 분야별 사회기반시설 현황과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동절기를 대비한 화재?산불예방, 제설대책, 가축전염병, 동절기 질환 등에 대해서도 중점 논의하고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안전관리대책을 강력히 추진토록 했다.

이묵 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과 직결되는 사회 모든 분야에 대해 철저히 사전 대비하여 재난은 사전에 막고, 피해는 최소화하고, 재난에 대해서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재난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상황전파 및 보고체계 확립을 통해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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