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겨울철 가스수급 안정 위한 대응태세 확립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17 11:26 수정 2018.12.17 11:26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오른쪽)가 마산관리소를 방문해 가스설비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오른쪽)가 마산관리소를 방문해 가스설비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겨울철 가스수요 급증에 대비해 생산·공급설비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를 '특별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동절기 강력 한파로 일일가스공급량이 최대치를 경신(22.4만톤, 2018126)한 만큼 올해에도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상황반 및 설비 긴급복구 조직을 편성하는 등 현장 비상대응체계를 발 빠르게 구축했다.

특히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지난달 23일 평택LNG기지와 경기지역본부 판교관리소 현장 방문에 이어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인천·통영LNG기지와 부산경남지역본부 마산관리소, 인천지역본부 청라관리소 등 동절기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급지점을 연이어 찾아 주요 가스설비를 직접 집중 점검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물샐틈없이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겨울철 천연가스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