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한이 지난 15일 ‘2018년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지역 내 우수인재로 선정된 장학생 100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한은 지난 2006년부터 대구경북지역 내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지원기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해 대구시 교육청과 경북도 교육청을 통해,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장학사업으로 장학생 460명, 대구경북 내 중고등학교 발전기금, 대구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 등 4억6천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서한은 총 장학생 1천830명에게 장학금 20억원, 대구교육청과 지원사업인 1사1교 악기기부, 인문도서기부, 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 등 총 25억원을 지역 내 인재양성과 사회공헌사업에 전달하며, 사회공헌사업에 선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우리 장학생 여러분들이 미래의 꿈과 호기심, 열정과 사랑을 늘 간직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