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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우 경산미래정책연구소 ‘행복한 경산 만들기’ 총력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18 12:30 수정 2018.12.18 12:30

연말 맞아 ‘이웃 사랑 실천 사랑의 김장 기부’

이권우 경산미래정책연구소 이권우 소장<사진>은 명품도시 경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와 정책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평소에도 어르신 급식봉사와 동네 공원 청소, 노인복지관과 사회적 약자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산 효원요양병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권우경산미래정책연구소 이권우소장과 회원 등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지난 12일 경산시 남산면 소재 효원요양병원에서 김장 200포기를 직접 담궈 기부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한 이권우 소장은 “김치 200포기가 많은 양은 아니지만 경산시민 한 분 한 분이 이런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는 사랑을 실천한다면 우리 경산이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경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권우경산미래정책연구소’의 이권우 소장(57세)은 경산 진량읍 출신으로 1988년 제9회 입법고등고시에 합격해 입법, 예산심사, 정책 심사 등의 국회 본연의 업무에서 23년간 실무책임자로 일한 국회전문가다. 그는 국회 입법관료로서도 큰 보람을 느꼈지만 더 큰 공익에 봉사하고자 지난 2011년 12월 국회 1급 공무원직을 버리고,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고향 경산·청도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15.5%를 득표해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명품도시 경산, 행복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전문가들과 시민이 함께 하는 이권우경산미래정책연구소를 열어 새롭고 다양한 정책 연구와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경산의 관문인 대평임당지구 개발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열어, 대임지구를 문화가 있는 복합행정타운으로 개발해야 경산이 명품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해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권우 경산미래연구소는 또 28만도시 경산에 아직 경산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경산 브랜드가 없는 실정이므로 조만간 경산브랜드 개발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권우경산미래정책연구소 이권우 소장은 오는 20일까지 공모하는 자유한국당 경산당협위원장에 도전장을 내고, “이번에는 한국당 중앙당에서 경산시민들이 제대로 수긍하는 역량있는 인물을 새 당협위원장으로 선발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당협위원장은 그 지역의 간판으로서 국회의원 후보가 되어 국회로 진출하는 자리”라며, 지금은 전문가시대인 만큼 국회전문가인 자신이 가장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전문가로서 국회에 진출해 바로 고향 경산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융성을 위해 신명을 바쳐 일에 매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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