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승율 군수<사진>가 최근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경북도 평생교육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경북도의 평생교육 시책 평가는 1년간 도내 지자체의 평생교육추진 전반에 걸친 인프라, 주민의견 반영도 정도, 평생교육 예산, 지역의 의지와 관심도, 네트워크와 협력정도, 우수사례 등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이다.
청도군은 지난 2017년 평생교육시책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평생교육 인적 인프라 구축사업과 특성화 평생교육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그 실적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기관 표창과 시상금을 받게 됐다.
특히 인적 인프라 양성 사업과 다양한 특화사업의 추진뿐만 아니라 각종 사업의 유기적 연계로 사업 간 선순환 효과를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승율 군수는 “군민이 보람되고 삶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해 모든 관계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평생교육 시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고 오는 2019년에도 이 성과를 밑거름 삼아 경북의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