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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김명수 기자 기자 입력 2018.12.18 14:52 수정 2018.12.18 14:52

새마을운동 최우수수상
새마을운동 최우수수상

성주군이 경북도 ‘2018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이웃사랑 실천운동, 새마을 세계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실적 등 6개분야 16개항목 28개 지표를 적용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전반에 대해 평가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성주군은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외에도 2008년부터 ‘1070 학교종이 땡땡땡 어르신한글학교’를 운영 하여 2천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생명문화축제 기간 중 새마을부스 운영 등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마을별 버스승강장 청소를 도맡아서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 새마을체육과 직원들과 성주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최우수상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19 기해년에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성주’ 건설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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