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안동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6 경북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경북마을이야기 박람회에는 경북 23개 시군의 대표 마을이 참가해 마을홍보 및 특산품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마을스토리공연, 마을문화잔치한마당, 마을먹거리 대항전 등 다양한 공연행사를 개최했다.문경시에서는 문경오미자정보화마을(김석준 위원장)이 참가해 마을의 대표 특산품인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자청, 건오미자, 오미자음료 등을 홍보하고 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또한, 문경 오미자음료, 오미자막걸리 시음이벤트를 통해 행사참가자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했다.한 참가자는 “문경 오미자마을을 통해 문경의 대표 특산품인 오미자를 직접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며 “문경에서 오미자도 구입하고 가을도 즐기고 가족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했다.이 밖에도 문경관광안내지도와 문경나드리 홍보소책자를 각 1,000부씩 배부하고 10.8(토)부터 10. 23(일)까지 문경새재에서 개최되는 문경사과축제 홍보리플릿 1,000부를 나눠주면서 문경스탬프체험여행 홍보와 문경여행 앱, 문경시 관광공식 블로그(blog.naver.com/mgtours)이벤트와 함께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쳤다.이종필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의 가을은 대표 특산품인 오미자와 사과가 수확되는 풍성한 계절.”이라며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문경사과축제장에 꼭 들르시고 새재과거길에서 단풍놀이도 즐기고 오미자, 사과를 꼭 맛보면서 문경의 가을을 온 몸으로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