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팔영사과 정보화마을에 사과따기 체험객이 몰리고 있다. 매년 사과가 익어가는 10월이면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사과축제와 연계하여 전국 각지에서 사과따기 체험객이 문경새재팔영사과 정보화마을을 찾아와 재미있고 신나는 사과따기 체험을 한다.벌써 지난주 연휴인 10월 3일에 경북도청 공무원 가족그룹이 문경관광과 더불어 팔영마을을 찾아와 신나는 사과따기 체험을 즐겼다. 사과따기 체험은 가족단위 및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농촌체험과 더불어 많이들 오는데 특히 문경새재팔영사과 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사과보물찾기, 사과 빨리먹기, 사과껍질 길게깍기 등)과 접목하여 보다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체험객들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찾아오게 하는 체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농가소득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문경새재팔영사과마을 체험신청은 홈페이지(http://mg80.invil.org)에서 사과축제기간은 물론 11월초까지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정보화마을위원장(황용식)은 “문경관광과 더불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과따기 체험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예정이므로 미리 예약하여 보다 재미있고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