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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 아포읍 제설봉사단 간담회 개최

나채복 기자 기자 입력 2018.12.19 09:55 수정 2018.12.19 09:55

동계 자연재난대비 협력체계 유지

김천시 아포읍(읍장 모문룡)은 지난 18일 관내 지역 도로와 마을 안길 눈 스스로 치우기 제설작업 봉사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포읍 제설작업 봉사단은 겨울철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통행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하에 구성된 조직으로. 각 마을에 있는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운전자와 이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그 동안 겨울철 폭설시 개인 장비를 직접 갖고 나와 새벽 일찍부터 지역주변의 도로뿐만 아니라 마을 안길 골목까지 결빙구간을 신속히 제거하는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 집 앞ㆍ내 점포 앞 눈, 내가 치우기의 중요성을 알리며 주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강설 시 비상 체계를 확립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모문룡 아포읍장은 주민들에게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평소 제설작업에 적극 참여해준 제설봉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천 나 채복 기자  xg0123@han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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