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제200회 정례회 회기 중인 가운데 부곡동 자이아파트 앞 도로확장 공사 현장 및 개령면 쓰레기 매립장, 대광동 쓰레기 소각장시설 등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살펴봤다.
부곡동 자이아파트 앞 도로확장 공사현장에서 시의원들은 주민 및 공사 관계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무엇보다도 시민의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의 신중한 검토와 추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령면에 소재한 쓰레기 매립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방대한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처리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대광동 소재 쓰레기 소각장시설 운영실태 및 문제점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확장 등 해결 방안도 논의했다.
이 날 쓰레기 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생활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의 한가지로 다양한 계층의 현장 견학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마지막으로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돌아본 후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천 나채복 기자 xg0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