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018년도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벌인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지난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했으나 1999년생 중 학업, 국외 출국 등으로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한다.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올해 검사 일정이 모두 종료되기에 1999년생 중 부득이한 사유가 있어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이 기간 중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당한 사유없이 검사를 받지 아니한 경우 병역법 제87조에 의해 병역판정검사 기피자로 처벌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