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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19 15:14 수정 2018.12.19 15:14

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센터가 경주블루원리조트에서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센터가 경주블루원리조트에서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7~18일 양일간 경주블루원리조트에서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18학년도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입시자원 부족 등으로 대학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가운데 학생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와 원하는 수준의 취업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교직원의 진로 및 취업관련 역량강화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조건이라는 인식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워크숍에 38명이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한국능률협회의 진로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했고 2018학년도에는 기초과정인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 23명, 심화과정인 진로상담사 1급 자격과정에 16명이 참여해 전원 자격을 취득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조은정 간호학과 교수는 “대학생 진로지도와 관련된 체계적인 이론과 상담기법, 상담 시뮬레이션, 실전 취업활동 지원 전략 등에 관해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자격시험 과정과 지식과 실무의 표준화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및 취업 지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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