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 이서면 칠엽2리에 소재한 도솔사(주지 선지스님)는 지난 19일 한 해 동안 불자들이 모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40개소에 떡국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대한불교조계종 도솔사 주지 선지스님은 “나날이 추워지는 겨울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은 떡국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비로운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재천 청도군 이서면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온 도솔사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