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교육청 정보센터는 기획한 ‘나이스 교무업무 상시교육’프로그램이 지난 19일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도교육청 초등과장, 나이스 자문단 교사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수 진행 결과를 공유·검토하고 내년 교무업무 사용자 연수의 활성화를 위해 의견수렴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마숙자 경북교육청 초등과장은 “본연의 업무가 있음에도 연수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자문단 선생님들의 노고가 많다"며 "자문단 선생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경북교육청 교직원들의 업무 숙련도 향상과 교무업무의 신뢰성 향상에 이바지할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유태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나이스 교무업무 자료의 중요성과 정확한 내용 입력을 위해 교직원 모두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교원 업무 경감 및 신뢰받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위한 귀감이 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교육’연수를 통해 수료한 인원은 경산, 안동, 포항 권역에서 44개 과정에 걸쳐 1천250명에 이른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