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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道-대구시, 인사교류 신호탄 쐈다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20 13:08 수정 2018.12.20 13:08

김호섭 산림자원국장↔한만수 문화체육국장 '맞교환'

 

한만수 국장(왼쪽), 김호섭 국장(오른쪽)
한만수 국장(왼쪽), 김호섭 국장(오른쪽)

 

 

대구시와 경북도의 첫인사 교류에서 경북도는 20일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사진)을 결정했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에는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국장이 내정됐다.

신임 한만수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62년생으로 대구 시민고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글서글한 성품으로 이해관계가 복잡한 대구 문화 예술 체육 행정 정책을 무난하게 추진해 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방고시 2기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부드러운 성품에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는 스타일이라는 게 동료들의 평이다.

한편 대구시가 20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직제 개편과 명예퇴직, 공로연수에 따른 4급 이상 승진 심사를 했다. 이날 인사위원회에서는 승진대상자 24명에 대해 심사를 하고, 직급별 승진(직무 대리 제외)3급이 3, 4급이 14, 기술직 7명 등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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