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협의회(회장 조윤현)가 주관한 ‘제19회 성주문화예술협의회 전시회’가 19일 오후 5시에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회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예술인 단체, 문화예술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문화예술협의회는 1998년에 구성되어 금년까지 제19회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특히 매년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과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 성주문화예술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제19회 성주문화예술협의회 전시회전을 축하하며, 그간 열과 성으로 준비한 노력과 땀으로 모인 다양한 작품들이 지역문화예술인뿐만 아니라 성주군민에게도 창작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의미 깊은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해주길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는 염색공예, 한지공예, 케이크공예, 서양화, 도자기 등 성주의 문화예술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30여 점을 전시하며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