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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장애인 이동권 개선 위해 ‘나눔 리프트카’운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20 15:04 수정 2018.12.20 15:04

LHㆍ대구남산복지재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남산복지재단과 21일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눔 리프트카’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LH와 대구남산복지재단은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편리한 이동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해 7월 ‘리프트카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눔 리프트카’는 장애인용 카운티 18인승 버스로서 LH 후원금등 총 1억2천만원의 차량제작 비용이 소요됐으며 버스 뒷면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해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손쉽게 승하차 할 수 있는 차량이다.

한병홍LH 본부장은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후원하는 버스가 장애인들이 보다 편하게 대구경북을 왕래할 수 있는 튼튼한 다리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보다 많은 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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